2007년 10월 22일
오늘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..
지금 카페에도 동일한 내용의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, 너무 재미있어서 말이지요..

일 끝내고 돌아와서 잠시 카페에 들렀더니 신규 가입희망자가 3분 계시더군요.
요즘 18금 게임 노리고 들어오시는 분들, 그냥 흥미에 가입만 하시고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"가입시 질문"을 철저히 검사중이었는데, 한분이 참 깨는 대답을 해 주셨더군요..


Q. 개인적으로 느끼는 M.C란 분야에 대한 감상은?
A. 몸으로 때우는 직업. 유재석이나 강호동 같은...


Q. 가장 인상깊었던 M.C 등장작품은 뭔가요?
A. 무한도전 등등..


...... 저기, 그 M.C는 "마스터 오브 세러모니", 즉 사회-진행자를 뜻하는 것입니다요. 쇼프로 M.C를 말한것이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을 약자로 한 것인데....

뭐 가입신청하신 그 분이야 쇼프로 좋아하시고 그 쇼프로를 진행하는 M.C들에 대해서 관심이 가서 가입을 하신 듯 하지만, 영 잘못집으셔서 말이지요.. 어쨌든 내용 이해하고는 한참 웃었지요.

뭐 가입신청하신 분께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? 뻔히 M.C라는 더 사회적이고 일반적인 단어가 있는데도 M.C를 쓴 제 잘못이지요.
게다가 이정도 실수야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 제가 뭐라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, 그래도 알면서도, 이상하게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. 헐~

ps. 그분이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면 좋을텐데, 어쨌든 카페 만들고 처음으로 가입거절한 분께 쪽지까지 날려 드렸네요.
by 헌터군 | 2007/10/22 15:24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1)
트랙백 주소 : http://JJhunter2.egloos.com/tb/899897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마도카 at 2007/10/30 04:24
ㅇㅎㅎㅎㅎ 덕분에 간만에 웃었습니다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< 이전 페이지 | 다음 페이지 >>